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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좋아하는 공장 '초콜릿 공장'에 가다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0.11.10 조회수 : 2826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서 등장하는 초콜릿 공장은 초콜릿 폭포와 강이 흐르고, 초콜릿 산에서 삽질을 하고 있다. 초콜릿 공장은 아이들에게 '꿈의 공간'이다.

만약 영화 속 초콜릿 공장이 현실에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

인천시티투어를 통하면 다양한 초콜릿을 먹을 수 있고, 만들기도 하는 초콜릿박물관에 갈 수 있다.

투어 버스가 멈춘 곳은 인천 송도에 위치한 송도브릿지호텔이다. 이곳 1층에는 'GENESE(쥬네스)'라는 초콜릿박물관이 있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GENESE(쥬네스)' 초콜릿박물관은 제주도 초콜릿박물관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개관한 곳이다.

제주도 초콜릿박물관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개관한 이곳은 다양한 수제 초콜릿을 관람하고, 맛볼 수 있으며, 전문 셰프(chef)가 직접 강의하는 초콜릿 만들기를 체험도 할 수 있다.

지난 19일에는 인천 만수 여자 중학교 학생들이 이곳을 찾았다.

학생들은 2층 체험장에서 '수제 초콜릿 만들기'를 체험했다. 책상 위에 있는 많은 양의 초콜릿을 본 학생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자리를 잡았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인천 만수 여자 중학교 학생이 홍차 가나슈를 짜고 있는 모습

앞에 있던 셰프(chef)는 책상에 놓여진 초콜릿을 보이며 "쉘(속이 비어있는 동그란 초콜릿)안에 홍차 가나슈(초콜릿 크림)을 넣은 뒤 다크 초콜릿으로 예쁜 모양의 초콜릿을 만들 거예요"라며 만드는 방법을 간단히 소개했다.

학생들은 봉지에 녹아있는 초콜릿이 어색했는지 손가락으로 쿡쿡 눌러보며 신기해했고, 봉지를 잡고 주무르더니 초콜릿을 조심히 짜 내었다.


 

한 학생은 손에 힘을 너무 줬는지 봉지가 찢어졌고, 다른 학생은 손에 묻은 초콜릿을 "쪽~쪽~" 소리를 내며 핥아먹기에 바빴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쉘 안에 초콜릿을 채우자 셰프는 뜨겁게 녹여뒀던 다크 초콜릿을 책상 위에 부었다. 학생들은 책상에 흐른 초콜릿이 아깝다며 손으로 초콜릿을 찍어 먹었다.

체험을 하다 남은 초콜릿을 먹고 있는 참가자들의 모습

그 모습을 본 셰프는 웃으며 "초콜릿 온도를 식히기 위해 대리석으로 만든 책상 위에 부은 거예요. 여러분들은 집에서 얼음 위에 초콜릿을 부어 온도를 식히면 됩니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책상 위의 초콜릿이 적정온도(27℃)가 되자 미리 만들어 놓았던 쉘을 그 속에 담근 뒤 꺼내 예쁜 모양을 만들었다.

녹여 놓은 다크 초콜릿을 대리석 책상에 부어 온도를 내리고 있다

초콜릿을 만들던 이나경(14.여) 학생은 "직접 해 보니 신기하고 재밌어요. 아까 초콜릿을 책상에 붇는데 완전 놀랐어요. 진짜 초콜릿 나라의 폭포 같았어요"라고 말했다.

쥬네스 이은정 총지배인은 "이곳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초콜릿을 만들 수 있는 공간입니다. 미리 예약하시면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12시에 체험도 가능해요"라고 말했다.

인천 대표 특산물인 인삼을 이용해 만든 '강화 인삼 초콜릿'

이어 "인천을 상징하는 다양한 공예 작품 등을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표 특산물을 이용해 맛과 영양이 풍부한 기능성 초콜릿을 개발해 수출할 계획"이라고도 말했다.


 

영화 속에서 보던 ‘꿈의 공간’을 만나기 위해서는 인천시티투어 환승역인 투모로우시티에서 공항코스를 추천한다. 공항코스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간격으로 1일 8회 운행하므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