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자 철은인터내셔날(주) 대표이사 ⓒ송은지 사진작가
이은자 철은인터내셔날(주) 대표이사 ⓒ여성신문‧송은지 사진작가

이은자 철은인터내셔날(주) 대표가 ‘제25회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대상’ 특별상인 사회공헌 여성경영인상을 받았다.

이 대표는 디저트와 베이커리 제품의 재료를 수입해 국내에 생산‧유통하는 철은인터내셔날(주)의 대표로 베이커리 시장에 유통 프로세스 혁신을 가져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유통물류 전문 자회사(케이이푸드)를 설립해 전국에 12개 지사를 두고 물류 업무의 신속한 처리를 통해 전국적으로 원활하게 제품 공급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대표는 1985년 철은인터내셔날(주)(옛 철은상사)을 설립해 38년 동안 제과제빵 분야 한우물을 팠다. 그는 제과제빵 원부자재 유통업을 운영하며 당시 수기 업무에 의존하던 유통시장에 유통관리 프로그램(판매박사)을 개발했다. 이에 판매‧재고‧유통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업무체계를 구축하는 데에 기여했다. 이후 제과제빵 원부자재 수입‧유통에서 디저트 제조, 온라인 쇼핑몰로까지 사업영역을 넓혔다. 그는 제과제빵 원료 수입과 유통에 매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 제17회 여성 경제인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철은인터내셔날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을 통해 수입 원부자재에 의존하던 제품 일부를 대체 개발해 국산화했다.

이 대표는 생산하고 있는 전 제품(빵류, 초콜릿류, 과자류)에 식품위생안전관리기준인 HACCP(해썹) 인증을 받았다. 초콜릿류로는 업계에서 최초로 해썹 인증을 받았다.

또한 ISO9001, ISO14001 인증, 제품의 기술을 인정받아 벤처기업부에서 수여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노비즈) 인증을 받았다. 그는 벤처기업확인기관에서 벤처기업 인증을 받기도 했다.

선행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 대표는 창업 이래 지역 사회 곳곳에 기부 활동과 나눔을 실천해 사회공헌활동에 모범을 보여 왔다.  

그는 여성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경영철학으로 ‘유지경성(有志竟成, 뜻이있어 마침내 이루다)’을 꼽았다. “저는 창업 당시부터 지금까지 제과제빵 분야라는 한 우물만 팠습니다. 청년들에게도 바른 뜻을 가지고 있으면 반드시 이뤄진다고 이야기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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